예전포스팅들/스타&연예

폴 워커 사망, 아론램지 저주 때문일까? - 아론램지 저주, 폴 워커 사고 원인일까?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2. 2.

폴 워커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고, 또 오래된 시리즈물로 유명한 분노의 질주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할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헐리우두 배우입니다. 그런데 그런 폴 워커가 2013년 11월 30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제시카 알바는 SNS를 통해 '폴워커는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사망으로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분노의 질주에서 호흡을 계속 맞춰왔던 빈 디젤 역시 인스타그램에 '형제여, 보고 싶을 거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가 하늘나라로 가서 천국이 새로운 천사를 얻게 되었다'고 올리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폴워커의 사망 원인으로는 자동차 사고 직후 나무에 충돌 하였고, 그 이후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후 폭파하여 사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폴워커의 사망이 아론램지의 저주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도대체 아론램지의 저주가 무엇이길래 이런 이야기 생기는 걸까요?





아론 램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의 미드필더입니다. 그런데 이 아론 램지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면서 큰 활약을 펼치게 되면 그날 유명인사가 사망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아론 램지가 활약한 날인 2011년 5월 1일 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알카에다 지도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의해서 사살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해 2011년 10월 5일 아론 랜지가 골을 넣자 같은 날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0월 20일도 마찬가지로 골을 넣으니 카다피가 사망하였습니다. 이 아론램지의 저주는 2011년 이후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2012년 2월 11일에는 휘트니 휴스턴이, 2013년 3월 22일에는 레이 윌리엄스가 그리고 2013년 11월 30일에는 폴 워커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램지는 2013년에도 계속해서 활약하였으나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론램지의 저주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카디프 시티전에서 아론램지가 2골이나 넣어 아스널을 3대 0으로 승리하게 하였습니다.





근데 사실 이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냥 우연찮게 2011년 굉장히 임펙트 있던 사람들이 죽게 되니까 그에 따라서 말 장난으로 하던 것이 이렇게 유명해 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정말 저주가 되려면 램지가 골을 넣을때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램지의 저주는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램지가 자신에게 그런 명칭의 저주가 있다는 것을 알면 기분 많이 나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우연이 몇번 겹치긴 했지만 폴 워커 사망 원인은 단순히 차량 사고 일 뿐입니다. 아론램지 저주가 원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