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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TE 스마트폰, 갤럭시가 아닌 셀록스다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1. 7. 31.

삼성이 9월쯤에 새로운 LTE 스마트폰을 낼 계획인듯 합니다. 프로젝트명은 셀록스. 아마도 셀록스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나올 듯합니다. 말그대로 갤럭시의 후속작은 아닌 것이죠. 그래서일까요? 전혀 새로운 이름과 함께 셀록스는 갤럭시와는 다른 디자인, 다른 사양으로 출시될 것 같습니다.(관련기사)






4.5인치 화면과 1.5GHz 듀얼코어 CPU. 4G LTE 지원.

 

(올초에 발표된 4.5인치 슈퍼아몰레드+ 4G 장착한 인퓨즈 - AT&T 전용폰)


현재 돌고 있는 소식으로는 삼성에서 나오는 LTE 스마트폰의 이름은 '셀록스'. 그리고 4.5인치 디스플레이와 1.5GHz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 역시도 변한다고 하는데요. 기존 갤럭시S2와는 전혀 다르게 둥근 넥서스S와 유사한 모양으로 만들고, 후면은 은색 커버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또한 4.5인치이지만 베젤은 상당히 줄여서 손을 잡았을 때 그립감을 갤럭시S2와 비교해 지나치게 크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무게 역시도 갤럭시S2 급으로 최소화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약간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재질의 디자인을 만들 것 같습니다. 



3G 버전은 갤럭시, 4G 버전은 셀록스로, 윈도우버전은 옴니아로.

 




이렇게 보면 이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라인이 잡히는 듯 보입니다. 3G 스마트폰 브랜드는 갤럭시, 4G 스마트폰 브랜드는 셀록스, 윈도우폰 브랜드는 옴니아. 이런 식으로 전략 브랜드를 짜는 느낌입니다. 셀록스는 가장 빠르다는 의미로 라틴어라고 합니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을 만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위에서 공개된 스펙과 LTE까지 합쳐진다면 정말 아주 빠른 스마트폰이 완성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결국 삼성이 말한 '올해 갤럭시S3는 없다'는 말이 맞긴 했습니다.

 



한창 갤럭시S2가 초반에 나왔을 때 갤럭시S3가 나온다는 이야기와 함께 갤럭시S3는 LTE를 달고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는 갤럭시 LTE 라는 이름으로 나올 것이다.. 갤럭시S3로 나올 것이다.. 갤럭시S2 플러스로 나올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언론에서 지어서 만들었었죠.


하지만 삼성에서는 이에 대해서 갤럭시S2에 대한 후속작은 올해 없다. 라고 일축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9월달에 LTE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신뢰가 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SK역시도 LTE를 제대로 홍보하고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파워가 강한 삼성과 조합된 플래그십 모델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연히 삼성과의 합작 LTE 스마트폰은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LTE 삼성 스마트폰에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있었는데... 삼성 측의 이야기가 맞긴 했네요. 결과적으로 '갤럭시'의 후속작은 아니니까 말이죠. 셀록스라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나오니... 갤럭시S3는 아마도 올해는 절대 없을 겁니다.



셀록스, 상당히 빠르고 디자인도 현재 디자인을 보면 상당히 예쁠것 같은 느낌인데.. 과연 이번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크리스뱅글이 해준 것으로 할지.. 아니면 크리스뱅글의 디자인은 내년이 되어서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거의 명실상부한 안드로이드계의 1인자로 굳혀져가는 지금... 어떤 LTE 스마트폰을 만들어줄지 기대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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