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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음주운전 경찰폭행, 어떻게 된 일일까? - 음주운전 프로골퍼 이정연, 마인드가 아쉬운 이유 -

궁금한 모든 내용을 그대에게 2013. 12. 11.

한 언론사에서 어떤 프로골퍼가 2013년 3월 29일 음주운전 및 경찰폭행을 한 프로골퍼에게 징역 6월에 봉사활동 120시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골퍼인지 궁금해했고.. 결국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졌습니다. 바로 요진건 여자골프단 소속의 이정연 프로골퍼였습니다. 이정연이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을 폭행하게 된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3월 29일 새벽 0시 이정연은 음주운전을 하였고, 그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정연의 차를 세우고 이정연에게 음주측정을 시도하였으나 이정연이 무려 4차례나 음주측정을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 과정 중에서 이정연은 경찰에게 욕설을 하였고, 담당 경찰의 복부를 가격하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결국 경찰 지구대로 끌려 갔지만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은 차량 운전을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는데.. 참.. 말도 안되는 발언이긴 합니다. 이미 운전을 마쳤다고 할지라도 결국 음주운전을 한 것은 맞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정연은 판사에게 징역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정연 프로골퍼는 요진건설 출신으로 아직 우승 경력은 없지만 그래도 준우승, 2위를 하는 등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는 프로골퍼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된 것을 보면 확실히 그녀가 왜 우승을 하지 못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프는 굉장한 마인드 싸움입니다. 아주 미세한 컨트롤 차이로 많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를 하는데 있어서 마인드 컨트롤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정연은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음주운전이라는 매우 위험한 행위를 하였고, 그도 모자라 경찰을 폭행하고 욕설까지 하였습니다. 아마 이로 인해서 다시 프로골프계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이 일을 계기로 하여서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현재 이정연이 한 행동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한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고, 앞으로 다시는 해서도 안될 행동입니다. 그러니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 방향으로 다시 성장해서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테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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